양모이불의 여정

푸른 초원을 뛰노는 귀여운 어린 양이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양들이 자라나기 위해서는 햇살과 물과 싱그러운 풀만 있으면 된답니다

1년에 한 번씩 이발하는 양 

어른 양으로 자라나게 되면 1년에 한 번씩 양털을 깎아주게 되는데요, 양털을 깎아주지 않으면 너무 무거워진 털 무게 때문에 양들이 힘들어하게 되고 위생도 안 좋아지기 때문에, 꼭 양털을 깎아주는 게 좋습니다

세척하고 꼬아주고

양털을 깎아주어 얻어진 양모는 제일 먼저 따뜻한 물과 세제로 세척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세척과정을 거친 깨끗한 양모는 하딩(Carding)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섬유와 같이 연속된 길이를 가지게 됩니다. 그 후에 불순물을 제거하고 여러 가닥을 꼬아주게 되면 비로소 일반적인 실 모양의 양모가 됩니다

아름다운 색으로의 변신

양모는 자연적으로도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지만, 염색(Dyeing) 과정을 거치게 되면 원하는 색상의 양모 원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패션의류로 때로는 양모 침구로

이런 과정을 거치며 만들어진 양모는, 노련한 재단사의 손길을 통해 멋진 정장으로 탄생하기도 하고, 다양한 패션 소품으로, 그리고, 메리퀸과 만나게 되면 포근한 양모 침구로 탄생하게 됩니다

100% 천연양모를 풍성하게

메리퀸 양모 침구는, 바닥에 깔고 사용하는 패드 속에도 100% 천연양모가 풍성하게 들어갑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 솜 뭉치가 바로 자연에서 온 천연 양모

일반 이불의 충전재는 폴리에스터 화학솜

메리퀸과는 달리 일반적인 브랜드 제품은 아래 사진처럼 흰색의 폴리에스터 화학솜을 사용하게 됩니다. 화학솜을 사용하다 보니 정전기가 많고 수분 흡/발수를 잘 하지 못하게 됩니다. 

섬세한 공정을 통해 최고의 품질로 생산되는 양모

사실, 양모는 별다른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너무나 완벽한 섬유입니다. 하지만, 메리퀸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인의 특성에 가장 잘 맞는 양모 침구를 생산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준비합니다

잊지 마세요 양모는 자연이 주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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