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환경오염 방지 캠페인 [플라스틱 없는 7월]

2011년 호주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환경오염 방지 캠페인 [Plastic Free July]은 플라스틱 사용이 가장 많은  7월 한 달 동안 플라스틱 없이 생활하자는 캠페인입니다 

2020년 2억 5천만 명 참가 예상 세계적인 환경캠페인

올해 2억 5천만 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이 캠페인은, 같은 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우리가 해왔던 많은 것들 

자칫 아름다워 보이기까지 하는 석유화학 단지의 야경 ...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많은 플라스틱 제품들은 그저 편리하다는 이유로 한두 번 사용한 후 버려지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은 채 잘게 부서져 바다로 흘러갑니다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우리의 지구와 바다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과 페트병 그리고 잘게 부서진 미세 플라스틱 때문에 바닷속 생물들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테이크 아웃 커피 컵 대신에 텀블러를 사용해 보세요. 일회용 물티슈 대신에 수건을 챙겨 보세요. 더 나아가 빵이나 옥수수, 케첩, 요구르트 등은 집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자연소재 섬유를 사용해 보세요

제로 폐기물 블로거인 Kathryn Kellogg는 천연섬유를 이용한 의류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천연섬유로 만든 옷은 양모의 뛰어난 수분 흡발수로 인해 세탁하지 않아도 30회 이상 울 티셔츠를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메리퀸은 34년간 자연섬유인 양모(Wool)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양모는 자연이 주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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