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한 무리의 양떼처럼 그림같은 풍경은 없을 듯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누구라도 예술적 감성을 느끼게 될텐데요, 그림을 통해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화가들의 눈에도 아름답게 보였었나 봅니다. 

출처 : 네이버  / 목장의 양들 - 샤를 자크

목장의 양들 이라는 제목의 이 그림은 샤를자크의 1871년 작(作)으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명화입니다. 샤를자크는 19세기 프랑스의 화가이자 판화가로서. 자연과 동물이 어우러진 소박하고 목가적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그는, 양 그림에 몰두하여 '양치는 자크' '양의 라파엘로'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양치는 자크, 양의 라파엘로 샤를자크

샤를자크의 주요 작품에는 《목초지에서》 (1860년대)《목을 축이는 소떼》(1849), 《양떼가 있는 풍경 Troupeau de moutons dans un paysage》(1860~1861),  《거대한 양떼 목장 La Grande Bergerie》(1881) 등이 있습니다

출처 :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

이 작품은 《작은 양떼, 건초더미를 정리하는 여인》 이라는 19세기경 작품입니다. 양떼우리에서 건초더미를 정리하는 소박한 풍경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9세기경  《농장의 양떼》 라는 작품입니다. 양떼무리 제일 앞에서 양들을 이끌고 있는 양떼몰이견의 모습도 이채로운 작품입니다.

화가가 마주했던 자연속의 양들처럼, 양들이 주는 양모는 우리에게 편안함과 따스함을 주고 있습니다. 양모는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잊지마세요 양모는 자연이 주는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