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내려갈 수록 따스함은 더욱 소중해 집니다

따뜻하고 쾌적한 이불속에서 숙면을 취하고 났을때의 상쾌함처럼 행복한 순간이 없죠

하지만, 우리의 따스함을 지켜내기 위해 누군가가 고통을 받게 된다면 어떨까요?

원하는 곳까지 빠르게 이동하게 해주는 자동차, 하지만 자동차가 내뿜는 오염물질로 지구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프레온 가스, 머리 모양을 이쁘게 잡아주는 스프레이 까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생활용품이 지구를 점점 더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밤 덮고 자는 이불은 우리에게 따스함을 안겨주지만, 안타깝게도 이불을 세탁할 때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이불은 석유를 원료로한 화학섬유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불행히도, 구름솜, 방울솜, 극세사 .. 그리고 마이크로화이바 등등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솜은 석유를 원료로한 폴리에스터 100% 인 화학소재 섬유입니다. 어느새인가 모래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게된 형형색색의 플라스틱 조각들도 문제지만, 더 작은 크기의 섬유조각은 더 잘게 부서지고 많은 양이 배출됩니다. 

화학소재만 문제일까요?

화학소재 섬유는 미세플라스틱이 문제가 되지만, 천연섬유라고 해서 모두다 환경친화적인 것은 아닙니다. 불행하게도 오리털, 거위털을 얻기위해서는 오리와 거위를 희생시켜야 합니다. 

오리털 거위털 이불때문에 동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메리퀸이 30년이 넘도록 양모에만 집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양모는 자연의 물과 햇살이 키워낸 신선한 풀을 먹고 자라는 양에게서 얻어집니다. 1년에 한번씩 양털을 깍아주면 양의 건강에도 도움이되고 곧 보송보송한 새털이 자라나게 됩니다. 

양모... 환경친화적 섬유입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양모가 최선입니다. 자연의 일부인 우리 인간이 최적의 잠자리를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선택해야 할 양모... 인간을 윤리적이고 건강하게 살게 해주는 가장 환경친화적인 착한 보온 섬유가 바로 양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