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란 국제연합(UN)에 의해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로서, 사회적인 연대와 공공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비정부단체를 말합니다.  주로 국제적인 활동을 하는 단체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만, 국내활동을 하는 단체도 역시 NGO라고 불리웁니다. 주로, 개인으로서 하기 어려운 활동을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함께 활동하는 단체로서, 자연과 환경을 위한 활동이나 인도주의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양모생산으로 유명한 호주의 태즈메니아에 위치한 NGO Greening Australia 소속의 서배스천 버지스 (Sebastian Burgess)는 호주의 양모생산 과정에서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1770년대 시스템을 똑같이 따라 해선 안 되죠.

그는, 1770년대 시스템을 똑같이 따라 해선 안된다고 말합니다. 태즈메니아 지역의 양떼목장주들과 함께 삼림 지대와 강의 하구에 250,000개의 자생 식물을 심어 1,000헥타르의 땅을 복구했으며 추가로 기존 야생 초목이 사는 지역 200헥타르를 더욱 활성화하여 보존했습니다

태즈매니아는 호주에서 가장 작은 주에 속하며, 강원도의 1/3 정도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 걸 감안하면 얼마나 많은 자생식물을 심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농지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나무 그늘이 생기면 가축의 복지도 향상됩니다

양떼목장 주변을 잘 관리하고 나무를 심어 그늘이 생기면 가축의 복지 또한 향상되기 때문에, 양떼목장주들 또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습니다. 

“자원은 유한하지만 농부들의 협조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서 미래는 밝습니다.” 라고 세바스찬 버지스(Sebastian Burgess) 는 말합니다. 물과 햇빛만 있으면 무럭무럭 자라나는 풀과 그 풀을 먹고 자라나는 양들이 주는 양모는 사용을 마친 후에는 다시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잊지마세요 양모는 자연이 주는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