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잤는데 나만 피곤? 

잘 만큼 잤는데 찌뿌둥하고 목은 뻣뻣하고, 왠지 어깨까지 결리고, 머리는 흐리멍텅하고 약간의 두통까지?... 게다가 머리를 받쳐주어야 할 베개는 저 멀리 떨어져 있고...

잘 만큼 잤는데도 피곤하다면 여러 요인이 있겠으나 먼저 베개부터 의심해 보세요. 베개 높이가 맞지 않든가, 머리와 목을 잡아 주지 못하든가, 또는 베갯속 소재가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든가 하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인생의 1/3 이나 차지하는 숙면을 위한 베개의 조건!!! , 다음 4가지만 확인해 보시면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똑바로 자는지, 옆으로 자는지, 엎드려 자는지 ... 그리고, 조용히 자는 편인지 뒤척이며 자는 편인지 또한, 깨어났을때 머리 위치가 많이 바뀌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반듯이 누워 잘 경우 6~8cm, 옆으로 잘 경우 9~14cm가 적당하다는 일반적 수치가 있는데, 이는 각자의 신체 규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목의 경추가 일자(一字)가 되지 않고 C 자 형태로 유지해 주는 높이가 정답입니다.  수건을 몇 장 겹쳐 놓으며 나에게 맞는 베개 높이를 정확하게 알아보세요

베개가 딱딱할 수록 머리 지지력은 좋으나 경추를 압박하게되어 부담을 주게 됩니다. 너무 푹신한 베개도 머리 무게를 받쳐주지 못해 역시 경추에 무리가 옵니다. 목의 C자형 경추를 유지하면서 탄력있게 머리를 받쳐주는 베갯속을 사용한 베개가 좋습니다. 양모는 다운(거위털)보다 강한 머리 지지력을 보유하면서 메모리폼 보다 편안한 탄력을 제공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메모리폼은 머리 지지력은 좋으나 결국엔 화학소재로 만든 제품입니다. 독소 요소를 많이 제거했다고는 하나 본질은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입니다. 방어 기전이 최저로 활동중인 수면 시간 내내 화학제품을 베고 자는 것 보다는 몸에 좋은 친환경 소재가 좋은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결론은 머리 지지력과 친환경 베갯속을 사용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메리퀸에서 출시한 프리필(Free Fill) 양모베개는 머리와 목을 편안하게 받쳐줄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을 위해 베갯속 충전을 내 맘대로 할 수 있습니다. 충전재는 1등급 양모, 겉감은 면 100% 고밀도 원단만을 사용하였습니다.

높은 베개를 선호하시는 분이나, 낮은 베개를 선호하시는 분 모두에게 편안한 지지력으로 수면내내 편안함을 제공하는 메리퀸 프리필 양모베개로 건강한 숙면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