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문과학잡지  Discover誌에 울(Wool)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습니다. 당신이 몰랐던 20가지 울(Wool)의 비밀에 대해 지금 살펴볼까요?

1. 울(Wool) 이라고 하면 양모만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양 뿐만아니라 알파카, 낙타, 염소를 포함한 포유류의 털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섬유를 울(Wool) 이라고 부릅니다

2. 동물이 활동을 하면서 털이 가죽을 스치게 되면서 동물의 털은 쉽게 구불구불해 지게 되는데, 이러한 특징을 알아챈 사람들이 이를 섬유로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구불구불한 섬유는 털 사이사이에 많은 공기층을 함유하게되고 쿠션감이 좋습니다 

3. 울(Wool)은 3,400년 된 이집트 원사에서도 발견되고 있고, 기원전 1세기 부터 시베리아의 무덤에서 발견된 단편직물에 이르기까지 울(Wool)로 만든 의류등이 발견되었습니다. 성경에도 그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로 울(Wool)의 역사는 아주 오래전 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4. 울(Wool) 로 제작된 제품때문에 가려움증을 느끼는 것은 울(Wool)때문이 아니라, 해당 제품에 사용된 폴리에스테르나 직경이 두꺼운 다른 섬유의 끝부분 때문입니다. 울(Wool)은 구불구불한 특성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메리퀸은 100% 면과 100%양모만을 충전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려움증 걱정이 없습니다. 

5. 양모는 자연속에서 생분해 됩니다. 무려 17%의 풍부한 질소 함유량으로 인해 쉽게 자연분해 되며 분해된 성분으로 인해 식물을 더욱 비옥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합니다. 

세계적 과학잡지 Discover誌에 소개된 울(Wool)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20가지 비밀, 오늘은 그 중 다섯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자연에서 와서 과학으로 입증된 양모, 메리퀸이 34년간 양모만을 고집하는 이유입니다